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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엑소 첸, 인정하는 아이돌 보컬은 세븐틴 부승관 “노래 잘 부른다”(feat. 로버트 할리 통편집)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4.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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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라디오스타’ 엑소 첸이 인정하는 아이돌 보컬로 세븐틴 부승관을 꼽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에스터, 첸, MC딩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버트 할리는 예고편에 등장했었지만 최근 마약 혐의로 인해 통편집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첸에게 “첸이 인정하는 아이돌 보컬은 누구예요? 아 이 친구 좀 잘한다 생각하는?”라며 물었고 첸은 “‘라디오스타’ 방송 보다가 부승관 씨가 ‘와이파이’모창 하는데 너무 재밌게 하는 거예요”라고 언급했다.

과거 세븐틴 부승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의 ‘와이파이’를 불러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한번 불러봐요”라고 했고 윤종신은 “나야 좋지”라고 덧붙였다.

첸은 ‘와이파이’ 노래를 불렀고 MC들은 일동 감탄했다. 윤종신은 “오리지날은 클릭해서 들이시면 됩니다”라며 깨알 홍보했다.

하하는 “첸이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방에서 좀 날렸다고?”라고 물었으며 첸은 “친구들끼리 뭉쳐 다녔어요. 지금도 그 친구들이랑 잘 만나고 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노래는 제가 1등이었어요. 각자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무리들이 있는데 한 노래방에 모여서 노래 대결을 하는데 보통 지르는 노래들을 많이 불렀어요”라고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하하는 “첸은 성량 때문에 다른 아이돌에게 민폐 끼친 게 있다고?”라고 물었고 첸은 “사실 제가 목청이 좋아요. 음악방송을 가면 방음이 잘 안되어 있어서 아이돌 분들은 대기실에서 실시간 방송도 하는데 마침 제가 목 풀려고 노래를 하고 있는데 그 옆방에서 다 들려서 너무 미안해서 죄송한 마음에 찾아봤는데 진짜 제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번 이현 씨가 나와서 노래하다가 스피커가 찢어졌다고 하는데 평상시에는 별로 안 큰데?”라고 말했고 첸은 “말한 때 일부러 조근조근하게 말하는 것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양껏 지르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첸은 양껏 목소리를 내자 양옆에 있던 여에스더와 MC딩동은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한편, 첸의 이번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에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졌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발매 기념 음간회에서 “데뷔한 지 7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엑소 말고도 OST로도 음원 활동을 해왔었는데 이번에는 저만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6곡이 들어간 앨범을 만들다 보니 조금은 제 자신에게 혹독했다”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습하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미친 듯이 연습하더라”는 시우민의 말에 “여태까지 노래하고 음악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고 싶어서 그런지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처음부터 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첸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그는 1992년 9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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