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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스타' 로버트 할리 통편집, 여에스더 남편이 전남친 찾아가 "윤종신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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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월 10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는 ‘여기 내 구역인데예~?’ 로 꾸며졌으며 로버트 할리가 통편집되고 하하가 특별MC로 활약했으며 여에스더와 하하, 엑소의 첸, 딩동이 출연해서 입담을 과시했다. 

 

"유산균으로 대박난 여에스더, 갱년기 때문에 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져" 

자신이 직접 설립한 회사 CEO인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이 대박나서 많을 때에는 연매출 500억을 벌 때도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워낙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지라 진료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결국 적자가 나서 병원을 폐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남편 홍혜걸이 자신의 갱년기 때문에 각방을 쓰게 되어 매우 슬퍼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미안해서 남편에게 잘 해주고 있다고 했다.

평소 윤종신의 노래를 좋아하던 에스더는 노래 가사 때문에 남편 홍혜걸이 "전남친 생각하느라 노래를 듣는다" 며 질투를 10년동안 하다가 권태기가 와서 이제 질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질투를 하다하다 심지어는 에스더 전남친 집까지 찾아간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에 다들 놀랐다. 또한 홍혜걸이 의학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느라 에스더의 돈까지 빌려 썼는데 결국 적자가 났다고 했다. 에스더는 "사회 환원한 셈 쳤다"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캡쳐

 

그리고 최근 남편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웹소설을 쓰고 있다" 고 대답한 에스더는 소설 첫 장면이 낯뜨거운 베드신이었다며 남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는 그의 욕망의 표현이라며, 그의 숨겨진 욕망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전 인터뷰에서 김구라에게 은퇴를 처방했다던 에스더는 너무나 격렬하게 일하느라 힘들테니 쉬면서 제대로 치료받으라고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갱년기를 꼭 남성호르몬과 연결지어 생각하지 말라며 성욕과 성기능은 별개의 문제라는 등 민망한 이야기를 이어가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엑소 첸 려욱과 사이가 멀어져"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캡쳐

 

엑소 멤버중 술에 취하면 가장 먼저 일찍 집으로 가는 것으로 유명한 엑소의 첸은 고음을 담당하고 있다고. 회사에서 토크쇼에 내보내는 이유는 아마도 자신이 허튼소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때문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이수만회장이 직접 멤버들의 이름을 작명했다며 센스가 좋으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직접 솔로앨범을 내자고 회사에 제안을 했다던 첸은 윤종신의 곡을 받고 싶었지만 촉박한 시간때문에 윤종신이 곡작업이 불가능했다고. 윤종신은 아쉬워하면서 다음 싱글에는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혀서 기대감을 주었다.  

자신의 성격때문에 려욱과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밝혀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눈물이 없어서 스스로 감정분출이 되지 않아 내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고민이었는데 영화'국제시장'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주위를 안도하게 만들었다. 폴 킴의 노래 '모든 날 모든순간'이라는 노래를 직접 감미롭게 부르며 아이돌 보컬중 1등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MC딩동 수입 상위 0.5% "

'라디오스타' 캡쳐
'라디오스타' 캡쳐

 

한달에 행사만 무려 46개를 진행하는 MC 딩동은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라스에 출연했다며 감격했다. 얼마 전 세무사에게 연봉이 상위 몇 %냐고 물었더니 (개인 사업자 기준) 0.5%라고 하더라"고 은근히 자랑을 하기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싶어 수요일에 항상 스케줄을 비웠다는 딩동은 행사진행자로서 객석의 호응을 이끌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었다.  "대학교 행사의 경우, 미리 그 학교의 답사를 다녀온다" 며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해서 감탄을 자아냈다. 상황에 맞는 애드리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는 것을 물론 행사에 맞는 색상의 의상을 입고 진행을 한다고 했다. 또한 경차를 타고 다니니까 자꾸 막아서 자동차 튜닝 옵션을 화려하게 달고 다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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