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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마니아층 형성한 나주 홍어, 톡 쏘는 그 맛! 가공공장 위치는?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4.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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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발효음식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7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발효의 맛 - 하몬부터 치즈까지’ 편이 방송됐다.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발효음식은 기본 상태에 비해 향과 풍미가 부쩍 향상될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해져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발효음식의 맛을 완성하기까지는 작업자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각종 미생물에 의해 발효가 부패로 변할 수 있는 까다로운 작업환경에 놓인 그들은 매사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입장이다.

홍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음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홍어는 발효를 시키면 암모니아가 발산되며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내 호불호는 갈리지만 반대로 확고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극한직업’ 측은 ‘홍어 1번지’로 불리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 홍어 가공공장을 찾았다. 해당 홍어 가공업체는 ‘영산홍어’(전남 나주시 영산동)로 추측된다. 그 공장에서는 흑산도에서 잡은 싱싱한 홍어를 ‘삭힌 홍어’로 가공하는 14일 발효 과정이 진행된다.

홍어 발효실에서는 홍어에서 나온 암모니아 때문에 처음 경험한 사람들은 눈은 뜰 수조차 없을 정도다. 하지만 오랜 시간 홍어를 발효시켜 온 베테랑 작업자에게는 집처럼 편한 곳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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