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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새 자동차 기분, ‘래핑’과 ‘정밀세차’가 최적! “섬세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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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헌차를 새 차처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0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자동차의 무한 변신 - 외형 복원과 래핑’ 편이 방송됐다.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대수는 무려 2,300만 대를 돌파했다. 그야말로 일상의 필수품이 된 것이다. 아끼던 차에 조그만 흠집이라도 차주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손상 부위를 고르게 펴는 판금, 단 0.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페인트 도장, 필름지 시공만으로 새 차처럼 만들어 주는 래핑, 상상 이상의 곳까지 닦아내는 정밀세차 등 차를 위한 서비스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래핑과 정밀세차는 차를 바꾸지 않고도 새 차를 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래핑은 도배지를 붙여 인테리어 하는 것처럼 자동차 겉면에 필름지를 붙여 도색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기술이다. 기포 하나, 주름 하나 없이 완벽히 시공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기 때문에 전체 래핑의 경우 2박 3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정밀세차는 요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보닛 안 엔진부에서 휠 안쪽을 세척하고, 의자까지 탈거해 새 차처럼 깨끗하게 만든다. 한 정밀세차 업체는 사용하는 도구의 수만 무려 약 1천 개라고 한다.

자동차 래핑 작업자는 “섬세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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