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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마법 같은 자동차 외형 복원, 판금과 도장 “단 0.1g 오차도 허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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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헌차를 새 차처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0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자동차의 무한 변신 - 외형 복원과 래핑’ 편이 방송됐다.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대수는 무려 2,300만 대를 돌파했다. 그야말로 일상의 필수품이 된 것이다. 아끼던 차에 조그만 흠집이라도 차주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손상 부위를 고르게 펴는 판금, 단 0.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페인트 도장, 필름지 시공만으로 새 차처럼 만들어 주는 래핑, 상상 이상의 곳까지 닦아내는 정밀세차 등 차를 위한 서비스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마법과도 같은 자동차 외형 복원을 위한 판금과 도장 작업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우선 판금을 위해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베테랑 작업자는 촉각까지 이용해 차체의 기울어짐을 판단해야 한다.

판금을 통해 손상 부위를 펴주어 모양새를 복원하면 색 또한 복원시켜야 한다. 어떠한 색이냐에 따라서 많게는 16가지의 도료를 섞어야 하는 일이다. 미세한 차이로 색이 확 변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함을 기울인다고 한다.

자동차 판금 작업자는 “작업이 위험하다 보니까 많이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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