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수미네 반찬’에 얼갈이된장국, 바지락무침 레시피가 소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46회는 ‘5월 스승의날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얼갈이된장국, 바지락무침 레시피를 소개했다.
<얼갈이된장국 만드는 법>
먼저 쌀뜨물 1.8L와 다시팩을 넣고 끓여준 뒤 무 1/4개를 굵게 채 썰어준다. 쌀뜨물이 끓으면 무를 먼저 넣어준다.
육수를 우리는 동안 얼갈이를 다듬는다. 미리 데친 얼갈이의 윗둥을 잘라준 뒤 된장 2큰술을 넣고 양파 1/2개를 채 썰어준다.
대파 1/3대, 홍고추 1개, 손질한 얼갈이 400g, 다진 마늘 1/2큰술, 미리 썰어놓은 양파와 대파, 고춧가루 1작은술, 홍고추를 넣어준 뒤 뚜껑을 닫고 중불로 한소끔 끓이면 얼갈이된장국이 완성된다.
<바지락무침 만드는 법>
먼저 바지락 살을 준비해준다. 무 1/5개를 깍둑 썰고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준다.
당근도 무와 같은 사이즈로 깍둑 썰어준다. 오이도 잘게 썰어준다. 대파의 흰 부분을 바지락 크기로 썰어준다.
냄비에 물 500ml,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식초를 조금 넣고 바지락 살 700g을 넣어 살짝 데쳐준다.
소금과 식초를 넣은 물에 살짝 데친 바지락을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해준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4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매실액 1큰술, 국간장 1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절여둔 무와 삶은 바지락을 넣고 버무려준 뒤 썰어둔 채소를 모두 투하하고 버무려준다.
미나리와 쑥갓을 한 줌씩 썰어 넣고 통깨를 넣어 버무리면 바지락무침이 완성된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