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시청자 문의 빗발친 콩나물 잡채 레시피는?…‘재방송 시간은 언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미네 반찬’ 45회가 11일 오전 9시 12분부터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tvN ‘수미네 반찬’ 45회에 소개된 김수미표 반찬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새신랑 박상민과 함께 봄꽃과 어울리는 계란국과 김치전-유채김치-콩나물잡채 레시피가 소개됐다. 

그중 그간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던 콩나물 잡채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김수미가 공개한 콩나물 잡채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끓는 물에 굵은 소금 한 스푼을 넣은 후 당근-오이-양파를 얇게 썰어 준비한다. 그 다음 굵은 콩나물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시금치를 넣고 건진다. 

이어 김수미는 콩나물 잡채에 들어갈 양념을 만들기 시작했다. 간장 한 큰술에 설탕과 꿀을 반씩 넣고 찬물에 담가놨던 시금치를 짠다. 

그 다음 살짝 데친 당면을 준비하고 느타리 버섯을 찢는다. 당면과 느타리버섯, 콩나물, 오이를 함께 볶으며 미리 만들어둔 김수미 표 양념을 넣고 함께 볶아주면 봄을 즐길 수 있는 콩나물 잡채가 완성된다. 

특히 이날 김수미는 완성된 콩나물 잡채를 양조간장 한 큰술, 식초 두 큰술, 고추냉이를 넣은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자신만의 꿀팁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허기지게 했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김수미 표 콩나물 잡채 레시피가 소개된 ‘수미네 반찬’ 45회는 11일 오전 9시 12분부터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