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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수란, “‘오늘 취하면’ 노래=이별 후 작업한 곡, 사랑할때 좋은 곡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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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수란이 과거 투병기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수란은 수술 후 호르몬변화로 인해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수란은 수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신이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고 이로 인해 주변에 오해를 받아 마음고생도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는 몸과 마음이 치료되어 나아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비디오스타’ 녹화 장에 모인 출연자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수란은 물오른 미모로 MC들의 눈길을 독차지했다. 혹시 연애중이냐는 산다라박의 말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박나래는 “솔직히 예뻐지는데 이유 두가지가 있다. 연애 아니면 병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궁금한게 있다며 “만날 때 곡이 잘 나와요? 헤어지고 나서 곡이 잘 나와요?”라고 물었다. 수란은 “사랑이 불타오를 때 좋은 곡이 나오고 이별 직후 힘들때 대박 곡이 나온다”고 답했다.

수란은 자신의 노래 ‘오늘 취하면’은 “이별 후 작업한 곡이다. 사랑에 빠졌을 때 만든 노래는 ‘러브스토리’”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역시 사랑을 해야 곡이 나오는군요.저는 가사를 쓸래도 쓸게 없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또한 수란은 비스에서 방송 최초로 직접 수란을 만들어보였다. 

수란은 수란을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완성된 수란은 신효범이 대표로 시식을 했는데 그는 “처음 먹어보는 수란인데 최고의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수란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수란은 지난 2017년 4월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창모가 피처링한 ‘오늘 취하면’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달성하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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