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수란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방암을 투병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수란은 유방암을 투병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란은 4년 전 유방암에 걸려 수술을 했으며 현재 가슴 한 쪽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고 20대 후반에 경험한 일이라 충격이 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현재는 항상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수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 my fans”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수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I Feel’로 데뷔했다. 이후 ‘바람이 차갑네요’, ‘Still breathel’, ‘Walkin'’, ‘러브스토리 (Love Story)’ 등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 작업을 한 ‘오늘 취하면’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전화끊지마 (Feat. pH-1)’를 발매했으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