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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희열의 스케치북' 수란, 폴킴, 스바스바, 길구봉구, "CD를 삼킨 라이브강자들"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4.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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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4월 5일에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CD를 씹어먹은듯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이 출연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했다. 

첫 게스트로 크리마스에 항상 모이는 팀인 스바스바 (스윗소로우 + 바버렛츠) 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Sand man'을 노래했다. 그들을 '노장들'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유희열. 걸어다니는 악기라고 스바스바를 소개하는 그는 두 팀의 공통점을 한명씩 탈퇴를 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팀 색깔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희열의 주문에 바버렛츠는 "시대적인 색을 가지고 있다. 요새 뉴트로라는 말 유행이지 않나. 그 색깔을 뉴트로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스윗소로우는 "우리는 팀 이름도 그렇고 달콤함이다. 어떤 노래를 불러도 달콤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스바스바는 마치 오래 호흡을 맞춘 듯 완벽한 화음을 선보였다. 희열은 그들에게 크리스마스 무대를 꾸며달라고 부탁했고 스바스바는 그들의 데뷔곡인 성시경의 '좋을텐데' 로 무대를 떠났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10주년 기념 무대 <유스케 X 뮤지션 > 5번째 뮤지션 폴 킴을 소개했다. 지난 주 '이런 엔딩'이 공개된 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역주행을 했다고. '모든날 모든 순간' 을 요청하는 사연글을 읽은 그는 바로 무반주로 감미롭게 불러주어서 좌중을 감동하게 했다. 그가 가장 부러웠던 OST는 드라마 '도깨비'의 'Beautiful' 이었다고. 바로 이 노래를 불러보는 폴 킴에게 희열은 폴이 불렀어도 히트했을거라며 감탄했다. 그는 '주뗌므'라는 노래를 커버하면서 안녕을 고했는데 역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그만의 색깔로 잘 해석해서 불렀다. 

이번에는 "신께서 우리에게는 작은 키를 주었지만 음악에서는 높은 키를 주셨다" 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가 소개되었다. 최근 빠져있다는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라는 노래를 불러주면서 길구봉구는 감미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10개월만에 신곡 '있어줄래' 는 항상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었다. 4월 8일 발표 예정인 신곡인데 선공개를 한 것.  신곡 무대는 이번이 마지막 무대라고 밝혀서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감동을 선사하던 길구봉구는 "다음 달에 장가 간다"며 결혼 발표를 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예비 신부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서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수란이 나와서 히트곡 3곡을 연달아 불렀는데 희열은 마치 한 곡처럼 들린다며 감탄했다. 그녀의 독특한 음색도 정말 대단하지만 곡을 정말 잘 쓴다고 칭찬하던 그는 수란이 광고음악쪽으로 진출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가 배달 어플앱 회사 광고음악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소개한 희열은 직접 불러달라고 했다. 희열은 가사의 재치에 감탄을 했다며 이번엔 자신을 주제로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수란은 "유희열" 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만들어와서 불렀는데 가사가 유희열을 요염한 남자라고 소개하는 등 정말 재미있는데 멜로디가 너무 몽환적이라 서로 잘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윤미래가 우상이라는 그녀는 그너의 노래 '시간이 흐른뒤' 라는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러서 감탄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쳐

 

마지막으로 '전화끊지마' 라는 노래를 부른 수란은 무대를 떠났다. 이 노래는 이별앞에선 남녀의 미련의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인데 남자래퍼가 불참을 해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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