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인 최정훈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잔나비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무대 위 남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최정훈과 팬들의 호흡이 시청자들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잔나비의 팬들은 최정훈의 보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큰 소리로 응원구호를 외쳤다.
최정훈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지개 멤버들에게 ‘잔마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잔나비 진짜 멋있다”, “팬들 노래 따라부르는 것도 소름”, “최정훈 이렇게 매력 있는 줄 몰랐다”, “형 오늘부터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정훈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데뷔했다.
잔나비의 그룹명은 원숭이의 순우리말을 따서 지어졌다. 멤버들 보두가 92년생이기 때문.
잔나비는 데뷔 이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She’,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처음 만날때처럼’, ‘알록달록’,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13일에는 정규 2집 앨범 ‘전설’을 발표,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