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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철물점 동식이 왕뚜껑 CF 제의 받아 ‘깜짝’…김광규 반응은? ‘과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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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삼시세끼’ 철물점 동식이가 왕뚜껑 CF 제의를 받은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김광규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게스트 이선균이 옥수수를 수확해 농협에 직거래를 성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수수 1000개를 수확한 이들은 철물점 동식이를 불러 트럭으로 수확한 옥수수를 실어 농협으로 이동했다.

농협에서 이들은 옥수수 1000개를 30만원에 판매했고, 곧바로 돈을 인출해 쇼핑에 나섰다.

마트로 이동해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동식이에게 CF 제의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식이 왕뚜껑 /
동식이 왕뚜껑 / 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이에 이서진은 깜짝 놀라며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철물점 동식이는 “아직 확정된건 아니다. ‘왕뚜껑’ CF 제의를 받았는데 다음주쯤 다시 연락이 올 것 같다”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광규형도 못찍은 CF를 동식이가 먼저 찍게 생겼네”라며 김광규를 놀렸다.

김광규는 넋을 놓고 동식이에게 “축하한다”고 말했지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거 인기리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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