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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남주혁, “어머니가 차승원 요리에 라이벌 의식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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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 남주혁이 차승원에 라이벌 의식을 느낀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했다. 

과거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서는 그동안 본편 방송에 다 담아내지 못했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매 촬영날 밤, 문학모임을 빙자한 술자리에서 격의 없는 이야기들을 나눴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tvN ‘삼시세끼 고창편’  제공

남주혁은 “어머니가 차승원 선배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시는지,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선배 요리가 나오면 그걸 그대로 만들어 주신다. 어머니 앞에서는 맛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선배 요리가 더 맛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4인방이 ‘세끼하우스’를 떠난 이후 고창의 모습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네 사람이 떠난 후에도 오리들이 더 자라, 갓 태어난 새끼 때보다 10배는 큰 것 같다. 거의 어른 남자의 무릎 높이까지 온다”며 “추수철이 다가오며, 네 사람이 땀 흘려 일한 논에 누렇게 낟알이 맺힌 모습도 볼 수 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고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삼시세끼 고창편’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 조합에 대해 “아빠 엄마, 큰 아들과 아무 것도 모르는 막내아들이 앉아 있는 가족 사진 같은 느낌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어촌편에서부터 이어졌던 차승원과 유해진의 정겨운 부부 케미는 물론, 손호준이 새롭게 합류한 남주혁과 형제 케미를 자아내며 정겨운 4인 가족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들은 실제로 10회에서 무뚝뚝한 아버지, 어색한 포즈를 취하는 형제 등의 콘셉트로 단란한 가족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어느새 진짜 가족이 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고창편’에서는 전북 고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의 가족 케미와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평균 11%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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