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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페인 하숙’, 두 명의 한국인 순례자 등장…‘알고 보니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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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업 4일 차 ‘스페인 하숙’에 두 명의 한국인 순례자가 찾았다. 

12일 밤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4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하숙집 앞에서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철문을 향해 다가오는 순례자를 보며 손님이지 않을까 기대하던 유해진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실망했다. 

한참을 기다리던 중 드디어 첫 순례자가 등장했다. 바로 한국인이었던 것. 첫 손님을 본 유해진은 단숨에 하숙집으로 뛰어 들어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첫 순례자를 맞이했다. 

한국 순례자는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몰랐다) 어떤 사람들이 하는지 궁금했다”며 유해진을 보고 신기해 했다.

체크인을 마친 후 유해진은 하숙집을 안내했다. 주방에 있던 차승원과 마주친 첫 손님은 또 한번 놀란 마음에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tvN ‘스페인 하숙’ 방송 캡처
tvN ‘스페인 하숙’ 방송 캡처

이어 두 번째 순례자가 등장했다. 철문을 향해 다가오는 순례자를 보고 서프라이즈 만남을 위해 테이블 아래로 숨은 유해진. 하지만 그는 아무리 기다려도 손님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자 마당에 나갔다. 그러던 중 문 앞을 서성거리던 손님과 마주쳤다. 

알고보니 손님이 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었던 것. 이후 하숙집에 들어간 두 번째 순례자는 첫 번째 순례자와 마찬가지로 유해진을 보고 놀라워 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들어간 두 번째 순례자는 그 안에서 쉬고 있던 첫 번째 순례자를 보고 놀라워했다.

알고보니 함께 순례길을 걸었던 사이인 것. 두 사람은 “너무 같이 다녀서 따로 떨어지기로 했는데 다시 만났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tvN ‘스페인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난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한다. 숙박비는 5유로 이며 식사는 한끼당 3유로이다. 

연출은 나영석, 장은정 감독이 맡았으며 ‘1박2일’, ‘삼시세끼’ 등으로 유명한 김대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하숙집 운영자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뭉쳤다. 나이도 성격도 모두 다른 세 사람은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회 방송마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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