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쇼핑의 참견’ 민경훈, 의지의 취두부 시식…‘해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쇼핑의 참견’ 민경훈이 취두부 시식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조이 ‘쇼핑의 참견’에서는 빚 탕감을 위해 취두부 시식을 한 민경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경훈은 빚 탕감을 위해 취두부를 꺼냈고, 출연진들 모두가 취두부 냄새에 경악했다.

먼저 민경훈은 취두부 시식 전 냄새부터 맡았다. 취두부를 본 송해나는 “곰팡이 같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민경훈은 “냄새를 맡다 보니 센 느낌이 덜 하다”며 취두부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취두부의 남다른 색깔을 본 민경훈은 제작진에게 “이거 썩은 거냐”고 물었다.

취두부는 두부를 소금에 절여 오랫동안 삭힌 중화요리로, 황제의 식탁에 오른 음식이다.

민경훈은 취두부를 먹기 직전 “씹든 뭘 하든 제 자유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민은 “그냥 삼키면 안 된다. 씹어먹어야 된다”며 민경훈을 놀렸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확 그냥 형한테 뽀뽀해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결국 취두부 시식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취두부를 오물오물 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빨리 삼키라”며 민경훈보다 더 안절부절했다.

KBS 조이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