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22회서 민경훈이 남다른 댄스본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서는 게스트 조재윤이 출연했다.
8단계 문제로 출제된 “마릴린 먼로는 ~을 하다가 사진작가에게 발탁되어 스타가 되었다”에 대한 정답을 맞추지 못해 답답해하던 문제아들.
결국 민경훈이 개인기를 선보여 힌트를 쓰기로 했다.
민경훈이 선보인 개인기는 ITZY(있지)의 ‘달라달라(DALLA DALLA)’.
그는 연습을 해왔다고 밝혔지만, 조재윤이 문화 충격을 받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의 춤이었다.
자막으로는 심지어 주유소 풍선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 하지만 출연진들은 그의 공연이 끝나고 박수를 보냈다.
이들이 얻어낸 힌트는 ‘요즘 방송에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이었다.
힌트를 들은 김숙은 “드론 아니야?”라고 말했지만, 민경훈은 시대상 정답이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제아들은 수많은 정답을 말했지만, 아무도 답을 맞추지 못했다.
그러다 김숙이 ‘드론’을 언급해 정답에 근접했다. 결국 김숙이 “드론 만드는 일”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22회 재방송은 10일 오후 3시 20분부터 KBS Joy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