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한지민이 한혜연과 함께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것질 여왕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민과 한혜연은 사이좋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과자를 먹던 한혜연은 이내 비명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명소맄ㅋㅋㅋ”, “둘 다 넘 귀엽둉”,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웃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배우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잡지 모델과 광고로 얼굴을 알린 그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옥탑방 왕세자’, ‘이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최근 그가 출연한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자와 남주혁이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19일 종영을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혜연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스타일리스트다.
한지민과 한혜연은 10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마치 친구 사이 같은 훈훈함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갈 두 사람의 우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