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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소유자…‘청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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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눈이 부시게’ 종영 후 한지민이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님 ㅎㅇㅌ”, “상콤이”, “요즘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 인스타그램

1982년 생인 한지민은 올해 나이 38세.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이후 ‘아는 와이프’, ‘옥탑방 왕세자’, ‘사랑이 뭐길래’ 등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8년 10월 개봉된 영화 ‘미쓰백’에서 한지민은 백상아 역을 맡아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백수장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한지민은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지민은 최근 ‘눈이 부시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김혜자,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황정민 등이 출연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혜자와 한지민은 한 인물을 두 사람이 동시에 연기 말투, 표정 등을 똑같이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19일 마지막 화에서는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라며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방송 후 임 문구는 긍정적인 반응과 공감을 얻어내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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