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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김혜윤, 이름 적힌 촬영 대기용 의자 인증…‘귀염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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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촬영 대기 의자를 인증했다.

지난달 24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자신의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의자와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혜윤’이라고 적힌 의자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대기 시 앉는 의자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의자를 자랑하는 김혜윤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멜 공주는 오늘도 귀여움”, “와 의자 너무 예뻐요”, “별그대에서 나온 천송이 의자 같다”,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뒤 OCN ‘나쁜 녀석들’, tvN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JTBC ‘스카이캐슬’에 강예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봄에는 영화 ‘미성년’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윤과 ‘스카이 캐슬’에서 호흡을 맞췄던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김혜윤은 주리(김혜준 분)의 친구 현주로 등장한다.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이 출연하고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미성년’은 지난 1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15학번 출신인 김혜윤은 올해 초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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