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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에이미 아담스-제이크 질렌할 연기 돋보여…‘해석-결말 궁금해지는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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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1월 11일 개봉한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가 12일 오전 12시 20분부터 채널 OCN에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톰 포드 감독의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는 에이미 아담스, 제이크 질렌할, 마이클 섀넌, 애런 존슨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는 어스틴 라이트의 장편 소설 ‘토니와 수잔’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던 수잔.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어느 날, 소설가를 꿈꾸던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로부터 ‘녹터널 애니멀스’라는 제목의 소설을 받는다. 

그의 이야기 속 슬프고 폭력적인 사연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수잔은 잊었던 과거의 기억으로 혼란과 충격에 빠지게 된다.

영원할 것같던 사랑을 끝낸 건 누구였을까?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질렌할의 괴물 같은 연기를 보고 있으면 감탄만 나온다”, “톰 포드 진심 천재인듯. 해석이랑 결말 찾아보고 한 번 더봐야지”, “에드워드가 수잔에게 받은 상처는 소설 속 주인공의 고통 그 이상이었던 듯” 등의 평을 남기며 평점 8.14점을 줬다.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는 12일 채널 OCN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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