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송가인이 숙행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행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똑같은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자매처럼 닮아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송가인은 “오늘밤도 #미스트롯 본방사수! 셀카는 내사랑 쑥언니 #트롯여친 #숙행 #하유비 #김희진 #송가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네요!”, “노래 정말 잘하십니다”, “탈락하지 않고 우승하셨으면 좋겠어요”, “대박이여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과 숙행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송가인과 숙행을 비롯해 정미애, 김양, 홍자, 송가인, 지원이 등 다양한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데뷔 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전라도 곳곳에서 개최된 노래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그는 ‘항구 아가씨 / 성산 일출봉’,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