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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은 미스트롯’, 팀미션 1등 ‘되지’ 장미애-이승연-김나희-마정미…‘준결승 진출자와 탈락자는 누구?’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4.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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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3차 본선 경연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위한 트로트 여신들의 3차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팀은 트롯여친. 이 팀은 하유비, 숙행, 송가인, 김희진으로 구성된 트로트 걸그룹이었다.
 
화제의 참가자가 다수 구성된 팀이어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팀. 하지만 연습 도중에는 컨디션 난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실제로 경연 도중 다소 간의 공백이 생기는 일이 생긴 트롯여친 팀. 하지만 다행히도 1차 경연곡인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 모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트롯여친이라는 이름답게 장병들의 여자친구가 되겠다고 선언한 네 사람. 장병 하나를 무대 위로 불러낸 이후 장미여관의 ‘봉숙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무대가 끝난 이후 마스터 장윤정은 “고민을 많이 한 무대라는 것이 느껴졌다. (3개의 무대 중) ‘봉숙이’가 좋았다”고 평했다.
 
퍼포먼스도 퍼포먼스고 팬서비스도 아낌없이 선보인 그들. 과연 준결승행 티켓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롯여친팀은 마스터 점수는 854를 받았다. 장병 점수는 추후 공개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이들의 무대 이후에는 P.X팀이 출연했다. 이 팀에는 한가빈, 한담희, 정다경, 우현정이 속한 팀이다. 이들은 ‘쾌걸 근육맨 2세’ 오프닝인 ‘질풍가도’, 영기의 ‘한잔해’, 홍진영의 ‘산다는 건’,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강진의 ‘땡벌’로 무대에 나섰다. 이들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선곡이 좋다고 호평을 남겼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마스터 장윤정은 ‘질풍가도’의 경우에는 과연 호응이 클 것인지 의문을 표했는데, 실제로 장병들은 이들의 무대에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이에 조영수를 비롯한 마스터들은 크게 당황하기도 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P.X팀은 885점을 획득했다. 트롯여친 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다음 팀은 4공주와 포상휴가팀. 이 팀은 장하온-두리-공소원-김소유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들은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 LPG의 ‘사랑의 초인종’, 선미의 ‘가시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천점 만점에 939점을 받아 앞선 팀들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이후에는 되지 팀이 무대에 나섰다. 이 팀에는 장미애, 이승연, 김나희, 마정미가 속해 있다. 연습 당시 가창력으로 승부보기로 한 되지 팀은 김수희 ‘정열의 꽃’, 김부자의 ‘달타령’, 오렌지 캬라멜 ‘상하이 로맨스’, god ‘어머님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곡인 god ‘어머님께’ 무대 이후에는 군 장병들의 앵콜 요청이 터져 마스터들마저 놀랐다. 이날 경연에서 앵콜이 터진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른 팀들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었으나 진심 어린 노래가 장병들에게 닿았던 것.
 
장윤정은 “무대 구성은 다소 아쉬웠지만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면 된 것”이라고 말했으며, 오마이걸 지호는 “마정미의 랩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이러한 큰 호응에 그들은 922점을 받았다. 1등까지 미치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높은 점수임은 분명했다. 장병 점수가 합산되면 933점의 4공주와 포상휴가팀을 이길 수도 있는 점수.
 
마지막 팀은 박성연, 강예슬, 홍자, 지원이가 속한 미스뽕뽕사단. 장윤정을 포함한 마스터들, 그리고 참가자들도 인정하는 ‘어벤져스’. 이에 그들은 등장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어벤져스’팀답게 미스뽕뽕사단은 무대 전에 복무신조를 읊는 모습으로 백마부대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들은 EXID의 ‘위아래’로 포문을 연 뒤 이정현의 ‘와’, 에일리의 ‘보여줄게’, JESSY MATADOR의 ‘BOOMBA’(주로 ‘붐바스틱’이라 알려져 있는 노래다), 박상철의 ‘무조건’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캡처

 
이날 무대에서 그들은 탬버린 춤까지 준비해 와 다른 참가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장윤정은 미스뽕뽕사단(박성연, 강예슬, 홍자, 지원이)의 무대를 보고 “연습량이 느껴지는 무대”라고 평가했다.
 
미스뽕뽕사단(박성연, 강예슬, 홍자, 지원이)은 마스터 점수 928점을 획득, 최종 마스터 점수 2위를 차지했다. 1위와는 아주 근소한 차이여서 장병 점수로는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장병점수까지 합산된 결과 5위는 트롯여친, 4위는 P.X, 3위는 4공주와 포상휴가, 2위는 미스뽕뽕사단, 1위는 되지가 차지했다.
 
마스터 점수로는 1위를 차지했던 4공주와 포상휴가가 총합 등수 3위로 밀려나는 반전에 마스터들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화려하고 섹시한 퍼포먼스 없이 가창력으로 승부한 되지가 1위에 오른 것도 깜짝 놀랄 결과였다. 당사자인 되지 팀도 예상하기 힘든 결과에 현장은 크게 술렁였다.
 
팀 미션이 끝난 이후에는 각 팀의 에이스들이 펼치는 솔로 대결이 펼쳐졌다. 이름하야 에이스 대첩.
 
1위 팀 되지 에이스는 김나희가 먼저 출격했다. 그는 장윤정의 ‘불나비’를 섹시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나미의 ‘빙글빙글’ 무대에선 앞선 무대와 다른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나희의 무대를 본 오마이걸 승희, 지호는 그의 표정을 배워야겠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불나비’는 방송과 무대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곡이다. 콘서트에서만 했는데 김나희가 공연을 본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나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고 느꼈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나희는 격하게 ‘그렇다’고 화답했다.
 
이후에는 PX의 정다경이 출격했다. 정다경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선곡했다. 초고음으로 유명한 노래이기에 이 선택은 꽤나 과감한 결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정다경은 ‘내가 저지른 사랑’의 고음파트를 소화할 때 다소 음이탈은 있었으나 흔들림 없이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 후 그의 눈물에 장병들과 마스터들 모두 안타까워했다.
 
그 다음 에이스로는 4공주와 포상휴가의 장하온이 등장했다. 미스트록 공식 불사조라고 불리는 그. 장하온은 있지(ITZY)의 ‘달라달라’와 장윤정의 ‘어머나’를 리믹스시킨 노래도 무대에 나서 보는 이들이 놀라게 했다.
 
다만 마스터 신지는 “춤과 노래 둘중 하나를 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었다”고 혹평했다. 실제로 무대 도중 신지는 장하온의 음정을 여러번 지적했다.
 
이후에는 트롯여친의 에이스 송가인이 출연했다. 그는 소찬휘의 대표곡인 ‘Tears’를 선곡하는 과감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팀들도 송가인의 몸 상태, 성대 결절을 걱정하는 가운데 무대가 시작됐다. 실제로 목소리에서 성대 결절의 영향이 느껴지기는 했으나, 송가인은 이를 극복하고 완벽한 고음처리를 선보였다. 이에 현장의 시선이 집중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화에서는 준결승 진출자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진출자와 탈락자 공개가 다음 주로 미뤄진 것.

이런 가운데 준결승 무대는 레전드 경연으로 예고됐다. 다음 회차에 리빙 레전드로 김연자, 남진, 장윤정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원이, 홍자, 김양, 송가인 등 화제의 인물을 연이어 배출 중이며,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인 목요일 예능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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