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하유비-숙행-송가인-김희진(트롯여친)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위한 트로트 여신들의 3차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팀은 트롯여친. 이 팀은 하유비, 숙행, 송가인, 김희진으로 구성된 트로트 걸그룹이었다.
화제의 참가자가 다수 구성된 팀이어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팀. 하지만 연습 도중에는 컨디션 난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실제로 경연 도중 다소 간의 공백이 생기는 일이 생긴 트롯여친 팀. 하지만 다행히도 1차 경연곡인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 모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트롯여친이라는 이름답게 장병들의 여자친구가 되겠다고 선언한 네 사람. 장병 하나를 무대 위로 불러낸 이후 장미여관의 ‘봉숙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퍼포먼스도 퍼포먼스고 팬서비스도 아낌없이 선보인 그들. 과연 준결승행 티켓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롯여친팀은 마스터 점수는 854를 받았다. 장병 점수는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