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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건물 외벽 관리로 성공한 조대한 네오필클리어 대표 “연매출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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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건물 외벽 관리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11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건물 외벽 관리의 모든 분야를 섭렵해 연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조대한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신사역 인근에 위치한 ‘네오필클리어’(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70)는 이날 방송의 주인공 조대한 씨가 대표로 있는 종합대행업체다. 기술이 없는 일반인은 관리가 힘든 외벽 물청소, 각종 보수, 페인트칠 등 건물 외벽 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건물 외벽 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기로 여겨지는 봄 시즌, 최근 조대한 씨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일정을 보내고 있다. 로프(밧줄)을 타고 건물 외벽 관리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는 사람 모두 아찔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노래를 부를 정도로 평안하고 여유가 넘친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보수가 필요한 곳은 두드리기만 해도 찾아낼 수 있고, 페인트 조색도 조금의 엇나감이 없이 세심함을 기울이는 장인정신도 돋보인다. 일 처리가 확실하니 장기 고객이 많이 고정적으로 관리하는 건물만 약 80곳에 이른다.

20대 청년시절에 가수를 꿈꾸며 밤무대를 전전했던 그는 생계를 위해 밧줄을 탔고, 남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익젠션그라우팅’ 보수 기술을 배워 전문가로 거듭나 지금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을 ‘음유시인’이라고 칭하며 ‘노래하는 로프맨’으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에 큰 울림을 전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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