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건물 외벽 관리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11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건물 외벽 관리의 모든 분야를 섭렵해 연매출 12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조대한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신사역 인근에 위치한 ‘네오필클리어’(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70)는 ‘12억 원 동아줄을 잡은 노래하는 로프맨’ 조대한 씨가 대표로 있는 종합대행업체다. 기술이 없는 일반인은 관리가 힘든 외벽 물청소, 각종 보수, 페인트칠 등 건물 외벽 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경력 25년 차 로프 마스터 조대한 씨가 있기에 더욱 믿을 수 있는 곳이다. 그는 아찔한 높이가 두렵지 않다고 당당히 말한다.
해당 사업이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었다. 거래 회사들의 부도로 12억 원의 빚을 떠안기까지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연 매출 12억 원에 이르는 지금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불굴의 의지의 소유자다.
조대한 대표는 건물 외벽 관리 중에 ‘서민갑부’ 제작진이 “무서우세요?”라고 묻자, “무서우면 이 일 못 한다”며 여유롭게 껄껄 웃어 보였다.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