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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트래블러’ 류준열-이제훈, 두 배우가 말하는 꿈·대학·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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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제훈과 류준열이 배우를 꿈꾸던 시절을 떠올렸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는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과 류준열은 여행 중 만난 미국인 여성이 추천한 식당을 찾기 위해 나섰다.

까사에서 라 보까를 향한 두 사람은 흥이 넘치는 기사님의 택시를 타고 그릴까리베 해변을 찾았다.

야자 나뭇잎 파라솔과 파도소리가 매력적인 해변을 찾은 류준열과 이제훈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2CUC에 빌린 선베드 위에 누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류준열과 이제훈은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 시작했다. 특히 류준열은 삼각대에 핸드폰 카메라를 고정하고 타임랩스로 일몰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그러던 중 이제훈은 류준열에게 “왜 배우가 됐냐”고 물었다.

류준열은 “고3까지 공부만 하다가 수능 한 달 전에 진로를 틀었다”며 “‘영화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하다가 배우 하겠다고 마음 먹고 대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류준열은 이제훈이 다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시험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1학년 마치고 군대에 가려고 했는데 바로 일을 시작해서 학교에 갈 틈이 없었다”며 “1~2년 해보고 안 되면 군대 다녀와서 다시 하면 되지 했는데 우리 직업이 1~2년 해서 그게 되나. 그게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한 3년 정도 시간을 보내고 깨달았다. 진짜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웃어보였다. 

JTBC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최근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이 사용해 통해 화제가 카메라는 라이카의 m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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