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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금잔디, 40대 나이 무색한 귀여움…“벌써 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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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트로트가수 금잔디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금잔디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SNS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금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봄봄봄 #닮았다 #금잔디 #인형 대체 둘의 #관계는 잠시후 11시부터 #KBS 1TV #진품명품 #프로그램 에서 #확인 해주세요~#핫 #뜨거운 #본방사수 잔디는 #영덕 으로 고고~저녁엔 영덕에서 만나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형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금잔디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잔디 인스타그램
금잔디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날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금잔디님 노래 메들리 듣고 있어요~”, “잔디공주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금잔디는 1979년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올해 나이 41세를 맞이했다.

지난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금잔디.

그는 ‘일편단심’, ‘카페명작 1,2’, ‘초롱새’, ‘바람의 유혹’ 등 30개가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금잔디가 출연한 SBS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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