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투르수노바, 굴사남과 똑닮은 이국적 비주얼…‘나이 잊은 동안美’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해피투게더4’(해투4)에 구잘이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구잘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구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봄처럼 화사한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국적 미모 최고!”, “미녀들의 수다 때부터 팬이었어요~”, “미수다에서 언니가 젤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잘은 최근 ‘해피투게더 4’의 ‘나 한국 산다’의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방송에서 구잘은 영화 ‘결혼전야’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잘은 “아무래도 부부다 보니 키스신이 많았다. 연기가 서툴렀던 나를 위해 마동석 선배님이 많이 배려해주셨다”라며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한국의 전세 보증금에 충격을 받았다는 그는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라는 돌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잘 투르수노바가 화려한 입담을 뽐낸 KBS2 ‘해피투게더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구잘은 과거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원래 국적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그는 자신과 닮은 굴사남때문에 결혼을 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결혼한 적 없는 싱글로 올해 나이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