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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호사카 유지 교수, 한국으로 귀화했지만 여전히 일본 이름 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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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대화의 희열2’에 호사카 유지 교수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56년 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다.

그는 도쿄대학 금속공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출신이며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다.

또한, 2009년 5월부터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2015년 1월 KBS 객원 해설위원을 하기도 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대한민국 독도’, ‘우리 역사, 독도’, ‘독도, 1500년의 역사’ 등 수많은 책을 지필 하면서 독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광복절 전후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해왔다.

호사카 유지 교수 / 뉴시스 제공
호사카 유지 교수 / 뉴시스 제공

그는 1988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계 한국인 정치학자이며 2003년 대한민국에 귀화했다.

또한, 그는 평생 독도를 연구하고 국제 사회에서도 일본이 어떻게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지 학문적으로 입증하고 힘쓰고 있다.

그는 한국으로 귀화했지만 여전히 일본 이름을 쓰는 이유가 일본 이름을 쓰면 일본인이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 호소력이 있어 보인다며 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제6회 독도 평화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독도를 사랑한 이방인 독도 관련 전문가로, 국내외에 여러 개의 독도 관련 논문을 발표해 세계에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알려 왔기에 특별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한 ‘대화의 희열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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