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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수미네 반찬’ 김수미, 기존 상식 깨는 카레 선보여…“김수미표 카레의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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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색다른 카레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두 번째 요리로 ‘우리집 카레’를 요리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게스트로는 ‘궁슐랭’ 이상민이 출연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물 900ml를 냄비에 넣고 끓여주며, 사과를 크게 썰어서 넣어준다.

이 레시피를 접한 셰프들과 장동민, 이상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미는 이에 대해 사과는 나중에 건져낸다고 전했다.

그리고 보통의 카레와는 달리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안심을 준비해서 큼직하게 썬다.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감자와 양파도 큼직하게 썰지만, 당근은 그보다 조금 작게 썬다.

이는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라는 자막도 등장했다.

그리고 고기를 볶지 않고 사과가 있는 물에 그냥 넣은 뒤 감자와 당근, 양파를 넣는다.

고기와 야채를 볶지 않는 것이 김수미표 카레의 특징.

그 다음에는 후춧가루를 두어번 뿌리고 카레가루를 물과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준비해준다.

이 때 카레가루와 고체 카레를 함께 쓰는 것이 포인트

사과를 건져낸 뒤 고체 카레를 1개 투입하고 잘 섞은 카레가루 물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감자가 익으면 완성된다.

여경래 셰프는 합격점을 받았고, 장동민과 이상민은 고기의 맛에 감탄했다. 미카엘 셰프는 수란까지 만들어서 카레에 곁들였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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