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와 그의 아들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박주호와 건후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건후는 쇼파에 앉은 아빠 박주호와 장난을 치고 있다.
박주호의 손바닥을 치며 놀고 있는 건후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후 진짜 귀여워요” “요즘 건후 보는 낙으로 슈돌 기다려요” “나은이랑 건후는 정말 힐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지난달 9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건 이후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시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건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건후 몸상태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건후는 얼굴에 보조개와 같은 작은 상처가 생겼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건후는 한층 밝아진 얼굴로 방송에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가족인 박나은, 박건후 남매는 지난해 8월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2015년 5월 딸 나은이를, 2017년 아들 건후를 얻었다.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부인 안나의 국적은 스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