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네티즌들의 이못을 사로잡고 있다.
31일 개그맨 이용진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것.
이와 함께 이용진의 일상 또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이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피인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이용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2년 ‘주주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용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이후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비틀즈 코드 시즌2’, ‘헐퀴’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뽐냈다. 특히 지난 2004년 방송된 SBS ‘웃찾사’에서는 양세찬, 이진호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코너 ‘웅이아버지’에 등장해 웅이 역을 맡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7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오는 4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이용진은 지난 3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방송에서 여자친구에게 집에 있는 꽃으로 결혼하자고 청혼. 이후 펑펑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