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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갈하이-최종회’ 진구X서은수, 김호정-윤박 한강그룹에 마지막 승부수…이태형 누명 풀고 ‘구원 구속’ 사이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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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리갈하이’에서는 진구와 서은수가 김호정, 윤박과 대결하는 드라마 마지막회가 나왔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최종회’에서는 태림(진구)은 유라(조아인)를 사망하게 한 한강 신소재 제3공장 근처에서 또다시 주민들이 쓰러지자 조사를 했고 공장폐수에서 흘러나온 독성물질 때문이 아님을 알게 됐다. 

 

jtbc‘리갈하이’방송캡처
jtbc‘리갈하이’방송캡처

 
태림(진구)은 주경(채정안)에게 전화를 해서 3년 전 자신에게 숨긴 사실이 무엇인지 다그쳤다.
 
주경(채정안)이 심각한 표정을 태림(진구)와의 전화를 끊자 함께 있던 상구(정상훈)와 재인(서은수)은 태림에 대해 한마디씩 했고 주경(채정안)은 “나는 태림에게 할 말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경(채정안)은 송대표에게 스파이로 낙인이 찍히고 상구(정상훈)과 함께 진실이 담긴 USB를 몰래 가지고 나왔다.
 
주경(채정안)은 상구(정상훈)에게 USB 내용을 들려줬고 9살 아이를 숨지게 한 주경과 방대표(김병옥)에게 큰 실망을 했다. 
 
한편, 태림(진구)에게 테러를 하려다가 잡힌 '알바생 살인 사건' 용의자 나철진(이태형)의 변론을 맡게 됐다.
 
태림(진구)은 “성기준(구원)이 나철진을 죽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변호사로 쓰라고 설득했다.
 
태림(진구)은 재판에서 기석(윤박)이 나철진(이태형)이 학창시절 친구들을 폭행해서 여러 번 제재를 받았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그러자 태림(진구)은 “나철진(이태형)이 전치 4주등의 폭행을 여러번 했는데 경찰 구속이 아니라 학교의 제재만 받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어 태림(진구)은 “나철진이 저지른 모든 죄는 사실 성기준(구원)이 한 일이었다. 성기준이 한 일을 나철진이 뒤집어 쓴거다”라는 사실을 밝혔다. 
 
첫번째 재판이 끝나고 재인(서은수)은 기석(윤박)에게 ’검사님 진실을 쫓기 위해서 검사가 되고 싶었다면서? 정말 이 사건이 나철진이 범인이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jtbc‘리갈하이’방송캡처
jtbc‘리갈하이’방송캡처

 
한편,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태림(진구)은 한강그룹 성회장(전국환) 회장의 오른팔이 재인(서은수)의 아버지 서동수(안내상)라는 사실을 알고 재인에게 알렸다.
 
재인(서은수)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이 직접 아버지 동수(안내상)를 심문했고 그의 위증을 듣게 됐다.
 
이어 재인(서은수)은 “서동수씨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 동안 한강그룹은 언론도 철저히 막고 관련 화학자들도 모두 증언을 거부하게 했다.
 
재인(서은수)은 법정에서 “티피엑스 감마의 인체 유해한 물질이다”라고 말했고 “회사 측에서는 영업비밀이라고 숨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태림(진구)은 공장 폐수 물을 증거 자료로 가져왔고 상대측 변호인 은혜(김호정)과 방대표(김병옥)에게 마시게 했고 둘은 재판 도중 복통을 호소하게 됐고 둘에게 사이다 복수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jtbc 금토드라마‘리갈하이’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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