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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서은수, 촬영 중 쉬는 시간 포착…“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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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리갈하이’ 촬영 중인 서은수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UL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서은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중 대기 중인 서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대본에 한껏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가 서은수의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UL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과 함께 “쉬는 시간 은수 배우 포착.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않는 열정. 은수 배우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리갈하이 금,토요일 밤11시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배우님 오늘도 열일 중!”, “리갈하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너무 예뻐요”, “얼굴도 작고 예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서은수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서은수 인스타그램
서은수 인스타그램

이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듀얼’, ‘황금빛 내 인생’,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영화 ‘살인의 시작’, ‘너의 결혼식’, ‘영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의 괴물 변호사와 법만 믿는 초짜 변호사 서재인이 그리는 코믹 법조 활극이다.

제목인 ‘리갈하이’는 법률을 뜻하는 리갈(legal)과 높다를 뜻하는 하이(high)의 합성어로 법조계에서 최고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2년 후지TV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서은수는 극 중 사법연수원 성적은 바닥이지만, 정의감이 가득한 초보 변호사 ‘서재인’ 역을 맡았다. 

서재인 인간이 만든 법보다 중요한 양심의 기준이 있다고 굳게 믿는 이상주의자이자 노력파. 서은수는 이 인물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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