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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윤시윤,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 공개…‘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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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열혈사제’ 후속작 ‘녹두꽃’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31일 ‘녹두꽃’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와 함께 ‘녹두꽃’에 캐스팅된 윤시윤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윤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 리딩을 하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시윤 인스타그램
윤시윤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느낌 충만 ~ ”, “넘 기대되요!!== ”, “윤배우님은 사랑입니당”, “드라마 기대되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9년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준혁 역을 맡아 데뷔한 윤시윤은 올해 10년 차 배우다.

데뷔 이후 ‘제빵왕 김탁구’, ‘해피누들’, ‘총리와 나’, ‘마녀보감’, ‘최고의 한방’,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주인공 김탁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방송 당시 실감 나는 연기로 그는 호평을 받았다.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윤시윤이 ‘녹두꽃’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

드라마에는 조정석,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서영희, 정선철, 민성욱, 안길강 등이 출연해 완벽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혈사제’ 뒤를 이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녹두꽃’은 오는 4월 26일 첫 방송된다.

첫 방송과 함께 매주 금, 토 오후 10시세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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