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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후광 사용법 챕터 1…‘햇빛,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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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배우 이다해가 반짝반짝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30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인지#우박인지#비인지#마구쏟아지다#갑자기#해쨍쨍#오늘날씨#변덕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이다해 / 이다해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 / 이다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화보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을 마친 후 자동차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창문 너머로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을 머금은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력적인 다해찡”, “언니 셀카 올려줘서 고마워요❤️”, “주말잘보내세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해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듬해 9월 MBC 한중수교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드라마 ‘내 사랑 링링’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 이다해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낭랑 18세’, MBC 한일 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 등에 연이어 출연했지만 세 작품 모두 별다른 이목을 끌지는 못했다.

이에 각오를 새로 다지는 의미로 당시 예명이었던 ‘이다혜’를 지금의 ‘이다해’로 바꿨다. ‘다해’라는 이름은 뭐든지 다 해낸다는 의미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 멋지게 해낼 것이라는 각오를 담았다고 한다.

예명을 바꾼 게 효과가 있었는지 2004년 6월 MBC 일일연속극 ‘왕꽃 선녀님’의 주인공 ‘윤초원’ 역으로 출연한 이다해는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다해는 지난해 3월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에서 주인공 ‘차선희’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1984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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