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2014년 개봉된 영화 ‘한공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전 1시부터 채널 CGV에서 ‘한공주’가 방송되고 있다. 이에 ‘한공주’에 출연한 천우희의 일상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천우희는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다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청순한 미모와 군살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우희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배우다.
그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했다. 이어 ‘타짜’, ‘카트’, ‘곡성’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천우희가 출연한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은 소녀가 상처를 치유하고 감내하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기존 영화들과는 달리 ‘한공주’는 사건 혹은 사건 그 이후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관점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왔던 영화는 총관객 수 225,839명을 기록했다.
‘한공주’는 이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그는 “난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지를 가늠하는 이야기나 그것으로 인해 공분을 일으키려는 목적이 아니다.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소녀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공주’는 30일 오전 1시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