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예원이 천우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김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우희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김예원이 담겼다.
천우희는 김예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커피차에는 ‘우리 예원이 잘 부탁드립니다’, ‘스태프, 배우님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등 천우희의 애정어린 응원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예원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어제, 우희의 깜짝선물! 너무나 바쁜와중에 커피차를 보내줬어요. 아주 큰 힘을 받고 촬영했답니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비타민 완전 충전 헤 내사랑 우리 우희, 늘 고마워. 많이많이”라고 천우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나도곧 #너에게 #알러뷰 #쏘머치”라는 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예뻐요~”, “드라마 기대 중입니다!”, “써니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원과 천우희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원이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지난 시즌, 대학 동창들을 꼬여냈던 이준기(이이경 분)의 마수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뻗친다. 여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일으키려는 청춘들의 골 때리고 ‘빡센’ 좌충우돌이 어떤 포복절도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예원은 극 중 우식(김선호 분)의 친누나 차유리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유리는 친동생 우식은 물론, 준기와 기봉(신현수 분)까지 수족처럼 부려대는 ‘와이키키’의 최상위 포식자다. 극강의 ‘말빨’은 당해낼 자가 없는 팩트 폭행러.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이견 없는 연기력의 김예원의 하드캐리가 웃음을 증폭할 전망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오는 25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