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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인교진, 딸 하은과 소이현 사진 공개…“노래 절로 흥얼거려질 사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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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방송에서 아내 소이현과 알콩달콩 케미를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인교진이 JTBC ‘나의 나라’에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다. 

29일 인교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 인교진이 JTBC에서 하반기 방영 예정인 ‘나의 나라’에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 극중 인교진은 박문복 역할로 출연한다. 

그가 맡은 박문복은 실전에서 익힌 의술로 많은 병사들을 치료하고, 서휘(양세)를 돕는 인물. 인교진은 특유의 유쾌함은 물론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인교진의 새 드라마 출연 소식과 함께 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인교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고보니 발리공주가 둘이었네 ㅋㅋ”라는 글과 함께 딸 하은-소이현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가족을 사랑하는 그의 애틋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은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진짜 사랑스럽다. ㅜㅜㅜ”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인교진 인스타그램

인교진은 2009년 MBC ‘선덕여왕’에서 덕만(이요원)을 도와 미실(고현정)에 대적하는 왕족 김용춘 역을 맡으며 훤칠한 외모와 진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 후 2013년 MBC ‘마의’와 ‘구암 허준’을 통해 전의감 교수, 광해 역을 연기했고 신하와 왕이라는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소화해냈다.

또한 2018년 KBS2 ‘저글러스’, ‘옥란면옥’, ‘죽어도 좋아’,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특히 ‘저글러스’에서 밉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악역을 그려낸 반면 ‘죽어도 좋아’에서 악덕 사장 강인한 역으로 분해 둘째 콤플렉스의 설움을 가진 ‘짠내유발 악역’으로 각각 결이 다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악역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에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최고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소이현을 향한 자상한 모습과 딸들을 향한 애정 넘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아내 소이현과 함께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웃음과 함께 소이현은 인교진이 김현철의 ‘아빠와 함께 왈츠’ 노래를 듣고 운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인교진이 출연하는 JTBC ‘나의 나라’는 하반기 방영 예정으로 양세정, 우도환, 설현, 장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2014년 소이현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같은 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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