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 재방송을 앞둔 가운데, 소이현이 봄맞이 외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맞이 아우터~~^^ 오똔게 더이쁜가용?? 저는...못고르겠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얼굴을 가린 채 외투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뒤에 서있는 녹색 빛이 도는 창문이 그의 외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남편 인교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가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린이요”, “첫번째 거요”, “민트에 한 표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도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된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76회는 28일 밤 10시 25분 드라마큐브(DRAMA cube)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