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인교진, 아내 소이현과 괄도네넴띤 먹방…소이현 “자기야 너무 노잼이야”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최초 커플 전학생으로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인교진이 자신의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인교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게 요즘 신박템이라고? 괄도네넴띤 mukbang eating show”라는 제목과 함께 인교진의 괄도네넴띤 먹방 와이프와 함께 먹어봤습니다라는 사족을 달아 영상을 게재했다. 

안부인사로 영상을 시작한 인교진은 “이현 씨한테 구독자 분들이 원하는게 나만 나오는 게 아닌 것 같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며 “그래서 이현 씨가 적극적으로 같이 나와주겠다는 대답을 받아냈습니다”라고 말하며 소이현과 함께 유튜브 먹방템으로 유명한 괄도네넴띤 먹방을 시작했다.

괄도네넴띤을 먹은 인교진은 “진짜 맛있게 맵네요. 근데 이게 구하기 너무 어려웠어요”라며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것 같다며 추천했다. 이어 등장한 소이현은 “저 오늘 교교티비 처음 등장했어요”라고 말하며 먹방을 시작했다. 

평소 매운걸 즐겨먹는 소이현은 “와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연이어 먹방을 펼쳤고, 매운걸 잘 못먹는 인교진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게 음식을 먹던 소이현은 연이어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며 인교진에게 “자기야 너무 노잼이야”라며 폭풍 잔소리를 퍼부었고, 인교진은 멘탈이 붕괴된 모습으로 정지화면처럼 멍하니 카메라를 바라봐 폭소케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에 구독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인교진은 “게스트를 너무 쎈 분을 모시니까 이런 문제가 있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은 25일 오후 2시 15분을 기준으로 164,005 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