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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즌2’ 이민지, 뉴스보이캡으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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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즌2’에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이민지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이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이민지가 담겼다.

뉴스보이캡을 귀엽게 소화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이민지는 사진과 함께 “컷트하고싶다아아아아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발했던 사람들은 진짜 머리 기르기 어렵더라고요”,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 “이 누나는 진짜 볼수록 매력이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지는 지난 2009년 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민지 인스타그램
이민지 인스타그램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게임회사 여직원들’, ‘로봇이 아니야’, ‘백일의 낭군님’과 영화 ‘짐승의 끝’, ‘사이비’, ‘차이나 타운’, ‘꿈의 제인’, ‘사라진 밤’, ‘반신반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민지는 2011년 서울독립영화제 배우부문 독립스타상, 201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기상,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배우상, 2018년 제5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즌2: 죄와 벌’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즌2: 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민지는 극 중 햇병아리 변호사 윤소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소미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초임 검사 시절 생사고락을 함께한 윤정건(주진모 분) 수사관의 고명딸이다.

이민지는 어린 시절부터 앓아 온 자폐증이 윤정건의 필사의 노력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후유증을 남긴 채 치료가 윤소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 시즌2: 죄와 벌’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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