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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신저가 경신’ 에스에프씨, 종가급변 탓에 투자주의종목 지정…“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영향?”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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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특수필름 제작 업체 에스에프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에프씨는 21일 코스닥 시장서 정리 대비 29.83% 하락한 1,905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출발한 이들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급락세에 접어들었고, 결국 하한가에 돌입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하게 됐다.

이들의 주가가 하락한 데에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된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에스에프씨는 21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사유에 대해 공시했다.

이들은 미국에 있는 관계사와의 감사 일정이 상이하여 감사절차가 다소 지연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종가가 급변한 탓에 22일 하루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종가급변으로 인해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는 요건은 종가가 직전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하락)하거나, 종가 거래량이 당일 전체 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의 5% 이상일 때다. 더불어 당일 전체 거래량이 3만주 이상일 경우까지 충족되어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이후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

1991년 설립된 에스에프씨는 2011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446억 1,5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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