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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물오른 미모로 팬들 마음 저격…“봄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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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004년 ‘풀하우스’에서 이박사 친구의 딸 강혜원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다감이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왔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다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한다감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예뻐요 다감님”, “귀염귀염~”, “다금씨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한 한다감은 본래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데뷔 후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반인반수 외동딸 연이(김유정)의 엄마 구미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방송 당시 한다감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4년 ‘아이언맨’에 출연한 한다감은 홍빈(이동욱)의 첫사랑 김태희 역을 맡아 이동욱, 신세경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그해 한다감은 ‘KBS 연기 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그는 ‘스타일 뷰티’, ‘잡스’, ‘비디오스타’,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한다감은 지난 2018년 원래 이름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명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다감은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고 대중들에게 다정 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며 개명 이유를 다시 한 번 더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명 이유를 밝힌 방송 또한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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