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양미라♥정신욱 부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방송 후 양미라가 사용한 드라이 샴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신혼집 인테리어를 남편이 했다고 밝혀 남편의 직업까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양미라의 인스타그램 속 정신욱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끝”라는 글과 함께 정신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뒷모습만 봐도 장신의 두 사람의 남다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쁜 부부”, “태그 위치 너무 웃겨요. ㅋㅋ”,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 남희석과 함께 출연한 롯데리아 CF에서 ‘버거소녀’로 이름을 알린 양미라는 지난 2018년 10월 2월 연상의 남편 정신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의 모델하우스를 연상케하는 신혼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미라는 “제가 원래 살던 집에 오빠가 인테리어 해서 완성됐어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양미라 남편 정신욱은 올해 나이 40세로 직업은 인테리어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날 담백한 정신욱과 발랄하고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양미라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비춰지며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집돌이 부부인 두 사람은 택배로 가리비, 랍스타를 시켜 먹방을 시작했다.
음식을 먹으면서 양미라는 정신욱에게 “결혼하니까 뭐가 제일 좋아?”라고 물었고 정신욱은 “밥도 같이 먹고”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어 양미라는 “우리가 4년 만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라고 말하자 정신욱은 “난 1년 만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너랑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라며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양미라는 감동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달달한 신혼 라이프가 펼쳐지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