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fromis_9) 장규리,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해…“선물이 되었길 바라요❤”

(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장규리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장규리는 프로미스나인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녹화 중 착용했던 가면을 쓴 채 깜짝 놀라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떨기 봄꽃을 닮은듯한 아름다운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규리는 찐자 너무에뻐요”, “목소리 듣자마자 규리 같은데.. 했어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노래 정말 진짜 너무너무 잘했어요 규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규리는 지난 17일 MBC ‘복면가왕’에 ‘봄꽃’으로 출연해 ‘봄비’와 함께 1라운드 듀엣곡 아이유(IU)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열창했으나 ‘60표 vs 39표’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솔로곡 린(LYn)의 ‘...사랑했잖아...’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한 장규리는 청초한 봄꽃 다운 음색으로 판정단들을 매료시켰다.

그가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탄생된 9인조 걸그룹으로 2017년 11월 30일 프리 데뷔 싱글 ‘유리 구두’를 발매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듬해 1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하트(To. Heart)‘, 6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투. 데이(To. Day)’, 10월 1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프롬.나인(From.9)’을 발매한 프로미스나인은 1년간 많은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0월에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이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돌로서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는 멤버들의 따뜻한 식탁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힐링 드라마다.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는 지난 2월 새 시즌이 방송됐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장규리는 1997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