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속초 회국수 달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62회에는 강원 속초시 동명동의 회국수 달인이 소개됐다.
쫄깃한 식감과 혀를 자극하는 맛으로 국수의 제왕이라 불리는 회국수.
여기 회국수계의 숨은 전설이 나타났다. 바로 경력 20년 김금자(68세) 달인이 그 주인공.
달인의 회국수 한 그릇엔 어느 것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이날 방송에는 끈질긴 노력으로 중무장한 달인표 회국수 비법이 공개됐다.
달인의 회국수는 주재료인 가자미회 숙성에서 맛이 갈린다. 그 숙성 비밀은 소면과 목이버섯에 있다.
여기에 쇠미역을 이용한 2차 숙성이 더해지면 감칠맛 가득한 가자미회가 완성된다.
그뿐만 아니다. 꼴뚜기 밥으로 만든 양념장은 회국수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국수와 회무침은 따로 제공된다. 각자 양에 맞게 비벼먹으면 된다.
방송에 소개된 회국수는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회국수를 맛본 손님은 “회국수는 제대로 하는 곳이 이 집하고 저 집밖에 없다. 그런데 이 집 회국수가 제일 맛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손님은 “식감이 치아 사이에 배는 쫄깃한 맛이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가게는 강원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가덕국수로 알려졌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