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봄맞이’ 컴백을 앞둔 아이돌, 소녀시대(SNSD) 태연-모모랜드(MOMOLAND)-아이즈원(IZ*ONE)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 순서는 데뷔 순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가요계에도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여자 아이돌들이 속속히 컴백을 예고하는 중이다.

봄바람 휘날리며 봄기운을 전할 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소녀시대(SNSD) 태연

태연은 그룹 소녀시대를 통해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첫 입성했다. 

그룹 내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맡았던 그는 일찍부터 완벽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2010년 더원과 함께 부른 듀엣곡 ‘별처럼’,  ‘아테나-전쟁의 여신 OST’, 김범수 듀엣곡 ‘달라’, ‘더킹 투하츠 OST’ 등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두각을 드러내보였던 그는 2015년 첫번째 미니앨범 ‘I’를 발매하게 된다.

그 후 ‘SM STATION’의 첫 주자로 나서 Rain과 비밀 (Secret)을 발매해 그만의  다채로운 보컬을 만나볼 수 있게했다.

이어 2016년 2번째 미니앨범 ‘Why’, 정규 1집 ‘My Voice’, 리패키지 ‘My Voice
Deluxe Edition’, 미니 3집 ‘Something New’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 솔로 가수로 성장해나갔다.

한편 태연은 오는 24일 새 싱글 ‘사계’로 리스너들의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모모랜드(MOMOLAND) 

모모랜드는 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로 이루어진 9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모모랜드의 뜻은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 속 주인공처럼 지친 현대인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는 것이다.

멤버들은 지난 2016년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처음 가요계에 데뷔했다.

기존 7인조였던 모모랜드는 1집 앨범 이후 데이지와 김태하를 영입해 9인조로 재정비했다. 그 후 첫번째 싱글앨범 ‘어마어마해’와 미니 2집 ‘Freeze!’ 등으로 점차 이름을 알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모모랜드 멤버 주이는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광고를 통해 라이징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그 후 3번째 미니앨범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으로 엠카운트다운 첫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미니 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매하며 인기 굳히기에 들어갔다.

한편 오는 20일, 모모랜드는 9개월 만에 팬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만 태하와 데이지는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이번 ‘쇼 미(Show Me)’ 활동에서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즈원(IZ*ONE)

아이즈원은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이뤄진 12인조 걸그룹이다.

엠넷 ‘프로듀스 48’로 데뷔한 아이즈원은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31일 모이게 된 이들은 같은해 10월 29일 첫 미니앨범 ‘COLOR*IZ’으로 가요계에 입성했다.

멤버 다수가 일본인인 아이즈원은 지난 2월 일본에서 싱글 1집 ‘好きと言わせたい’을 발매하며 글로벌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다음달 1일 두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 전격 컴백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