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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홍 육성군 코치, “‘주전급 뎁스 강화’” 실현 의지 새삼 눈길…이용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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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송구홍(51) 한화 이글스 신임 육성군 야수총괄 코치가 팀의 장래를 밝게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코치는 과거 “구단의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송 코치는 LG 트윈스에서 수비코치, 주루코치, 퓨처스 감독은 물론 단장까지 거쳤다.
  
한화는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야수 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구단 내 저년차 코치들에게도 선수 육성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송 코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송구홍 한화 이글스 육성군 야수총괄 코치 / 한화 이글스 제공

 
송 코치는 “한화에는 (2018년 신인) 정은원뿐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서산에서 훈련 중인 2019년 신인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 김현민, 조한민 등도 우수한 야수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경험과 육성 철학 등을 젊은 코치와 공유하겠다. 코치진의 지도력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젊은 코치들과의 소통도 약속했다.
 
한편, 16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트레이드를 요청한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4)에게 육성군행을 지시했다.

이용규 / 연합뉴스

 

이용규는 1월 말 한화와 계약 기간 2+1년에 최대 총액 2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했다.
 
과연 이용규의 육성군 행이 감화를 통한 뎁스 강화로 이어질지, 이용규 포기 선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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