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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7’ 김현숙, 폭풍 다이어트 돌입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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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7’ 김현숙이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에서는 비장한 각오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일일 다이어트 코치로 깜짝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 강예빈의 모습도 포착돼 기대감을 더한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 제공

영애는 치열한 다이어트와 실패를 반복하며 웃픈 노처녀 시절을 지나왔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카 해밀이가 통통한 영애와 닮았다는 소리에 먹던 치킨까지 내려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육아와 업무로 다이어트를 내려놓았던 영애가 다시 감량 프로젝트를 선언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비법을 전수하는 예빈(강예빈 분)과 다이어트 개미지옥에 빠진 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영애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걱정된 승준이 고기로 방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열혈 다이어트 코치로 변신한 예빈과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영애의 무수한 다이어트 실패사가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딸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고 싶지 않은 영애의 감량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조카 해밀이의 충격 발언과 출산 이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나타난 예빈 때문에 자극을 받은 영애의 좌충우돌 다이어트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 

‘막영애17’ 제작진은 “지난 시즌 숱한 실패를 맛봤던 영애가 예빈의 등장으로 다시 다이어트에 나선다. 노처녀 시절과 180도 다른 맘영애의 다이어트 미션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오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강예빈의 활약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영애역을 맡은 김현숙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출산드라로 인기를 끈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남편 윤종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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